청라국제도시는 최근 몇 년 사이 입주가 활발했던 만큼, 욕조나 세면대 주변 코킹이 노후되어 갈라지기 시작하는 세대가 늘고 있습니다. 코킹은 타일보다 먼저 삭는 자재라 타일 자체는 멀쩡해도 코킹만 새까맣게 변하거나 틈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, 방치하면 그 틈으로 물이 스며들어 곰팡이나 하부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사진으로 코킹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부분 시공 범위를 안내해 드립니다. 입주 시기가 비슷한 단지가 많아 비슷한 시점에 문의가 몰리는 경향도 있습니다.
코킹이 갈라진 위치와 색 변화 정도를 사진으로 보내주시면 부분 시공만으로 되는지 대략 가늠할 수 있습니다.
낡은 코킹을 깨끗이 제거하고 그 안쪽에 곰팡이나 물자국이 있는지 확인한 뒤 필요하면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칩니다.
기존과 유사한 색상의 코킹재로 틈을 채우고 매끄럽게 마감해, 이전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시공합니다.
사용 빈도에 따라 다르지만 욕조나 세면대 주변 코킹은 통상 2~3년이 지나면 탄력을 잃고 갈라지기 시작합니다. 청라처럼 최근 입주 세대가 많은 지역은 지금이 첫 코킹 재시공을 고려할 시점인 경우가 많습니다. 어린 자녀가 있어 물 사용이 잦은 가정은 이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지기도 합니다.
갈라진 코킹 틈으로 물이 스며들면 타일 뒷면과 벽체 사이 수분이 계속 남아 곰팡이가 번지고, 시간이 지나면 코킹 재시공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고 타일까지 함께 확인해야 하는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. 냄새나 변색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